10년 동안 여러 종합병원에서의 봉직생활을 마치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개원을 하였습니다.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니 많은 환자들을 보면서 보람차고 즐거운 일도 있었지만 아쉽고 힘든 기억들도 되살아납니다. 가끔 최선을 다하여 본 환자도 제 능력밖의 문제로 안타까웠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납니다. 하지만 그 때 치열했던 상황을 되새기고 열심히 노력했던 모습으로 항상 환자진료에 매진하고자 노력하려 합니다.
환자를 내 가족같이
여러 의사들이 환자를 볼 때 되새기는 말이지만 정작 실제 환자를 볼때 관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저는 히포크라테스선서를 하고 의사의 길에 접어들때부터 이 말을 제 모토로 삼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.
최선을 다하여 진료하고 제 가족처럼 상담하고 치료하는 의사가 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